더보기오랫동안 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오래 일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래서 평일에는 일하는 시간을 조절하고 주말에는 꼭 밖으로 나가 몸을 움직이려고 했다. 혼자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도 하고 친구들과 시간이 맞으면 골프도 치면서 나름대로 활동적인 생활을 이어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무릎이 예전처럼 편하지 않았다. 앉았다가 일어날 때마다 소리가 들렸고 스윙을 하면 허벅지까지 묵직하게 당기는 느낌이 생겼다. 잠깐 쉬면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더 심해졌고 아침마다 뻣뻣한 느낌도 계속됐다. 결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초기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들었다. 의사는 연골이 닳으면서 통증이 생긴 상태라며 체중 관리와 실내 자전거, 수영 같은 운동을 추천했고 물리치..
더보기지난 연말은 모임이 계속 이어지면서 술자리와 식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다 회사에서 업무를 보던 중 갑작스럽게 심한 복통이 밀려왔고 몸을 제대로 펼 수도 없을 만큼 힘들어서 응급실을 찾았다. 검사 결과는 위축성 위염이었다.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았지만 의사 선생님이 앞으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마음이 무거웠다. 집에 와서 위축성 위염에 대해 찾아보니 위 점막이 점점 얇아지는 질환이라는 설명과 함께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걱정이 커졌다. 헬리코박터균 감염뿐 아니라 음주와 스트레스,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됐다. 그래서 생활습관부터 하나씩 바꾸기로 결심했다.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인스턴트도 피했다. 과..

